일상에 대하여
경계
선긋기
2021. 9. 10. 06:58
급할 때 알바 돈벌이로 잠시 하는 것이라 여겼던 일이 더 숙련된 경험 기술을 요구하고, 현장 논리에 따라 어떤 역할을 해내야 돈을 주는...평생 할 것도 아닌데 그렇게나...하면 할수록 더 열악하고 힘든 고난이도 기술을....시키는대로 굴러줘야 되나 망설이다가 잠시 숨을 고르기로..겪어보면 노동착취 악덕사장보다...더 악랄하고 교활한 잡초같은 생명력은 월급받고 일당받는 직원들 같다는 생각이...
학교에서도 교장 교감보다 더 밉상이고 이기적인 것들은 선생들이고 앞뒤없이 처받는 애새끼들이던데...
넘어서야 할 어느 경계에 서 있는 듯...
뭐라고 떠드는 어느 단체, 주의, 정치판...밖과 안은 다른 것이니...
무어든...누구든...어디든...상대에 따라 다르게 대해지는게....나를 좋다해야...좋게 대하는...아주 당연한 입장 태도를....
이성관계도...홀라당 벗고 유혹하는...그래야 무슨 관계이고 추억이....
먹고 사는 생산수단 형태....넘어서야 할 어느 어떤 경계에서 숨을 고르며 이런저런 생각을 굴리는 중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