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하여
이번 겨울 들어 첫 폭설 내린 날
선긋기
2021. 12. 19. 16:08
점심 무렵까지 맑던 하늘이 뿌애지더니 일기예보대로 폭설이다. 내일 일요일 오후에 다른 현장 일해달라는 사장 부탁 전화는 오전 8시가 다시 오전 7시로 바뀌어 일찍 와달라는 문자여서 오늘은 지게차로 퇴근해서 숙소 근처에 세워놓고 내일 일해주고, 월요일 새벽에 지게차로 출근해야 된다.
제대로 내리는 올해 첫눈 오는 토요일 오후....눈 더 오기 전에 일찍 퇴근하라는 팀장 전화다. 먹고 사는 일이....
눈길을 무사히 지나서 숙소 주차장에 지게차를 세워뒀는데...좀 그런가...아침에 창이 얼어있으면 불편하니...지게차도 차는 차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