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하여

형사보상청구

선긋기 2022. 9. 16. 18:53

두번 재판 출석 일당, 교통비 청구했더니,

형사보상에서는 청구인이 피고가 되는건가 보네, 죄없는 사람 기소한 검사가 피고여야 되는거 아닌가,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경찰, 1심 2심 판사들도 마찬가지고...

검사가 의견서를 제출했는가 본데...글발 좀 세워서 주저리 몇 장 작성해서 보내볼까...미안하다고 해야지...뭘 잘했다고...재판에 넘기겠다고 3일 협박 위협 전화질해대던 핏덩이 검사놈 싸대기를 때려버릴라...

고소해댄 놈은 뒈져버렸고...국가 사회 개인 누구든 어디든 무어든...건들면 손봐버려야...

남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고...내가 춤출 수 없는 혁명은 내 혁명이 아니다고...관점 가치관 입장 태도가 달라져서...동물 세계랑 다를게 없는 정글에 사는게...

혁명을 꿈꾸던 때도 있었던...그런 어리석었던...청춘 세월을 흘려보낸...씁쓸함도...무덤덤...그냥 우스운...해야될 일이...가야할 길이 한참이라서...더 변할 것 같다...그래야 한다면 바뀌어야지...별수있나...별거없는...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