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 것 없는 미약한 존재에서 나아지려는 특수한 상황에서 특수한 행위가 요구되는...
종일 자면서 보낸 하루, 밥을 꾸역꾸역 챙겨먹고 커피를 네 잔씩 두 번 내리고...지난 세월 복기는 밥벌이로 울그락불그락 했던 악연들이 떠올려지는게...생산수단 형태를 단도리 칠 작정인 듯 싶다.
약간은 모자란 듯 고분고분하고 온순한 순응하는 성격이였으면 좋겠는데...그게 안 된다고...가산동 지게차 그만둘 무렵 골조소장에게 주절거리던...저게 무슨 뜬금없는 말인가 쳐다보던데...모자란 언행에 지랄같은 갑질을 부려도 경력 많고 나이 많은 사람들도 한달이라도 더 붙어서 벌어 먹을려고 참는데도 짤리는데...4개월 겪고나서...뭐 저런 병신같은게 사장이라고...임계점에 다다라서는...
이태원 유족이라는 부모 떠도는 영상을 보며 행실이 지랄같은 여고생 뭐라 했더니...엄마라는 여자가 아들 데려와서...하는 언행 짓거리가..저러던데...애새끼나 선생 교장이라는게 대응하는 꼴도...딱 저 지랄이던...그런 병신같은 년도 학생이라고...그냥 냅둬버려야...지랄을 하든 몸뚱아리를 굴리든...그 엄마에 그 딸년이...저렇게 살다 뒈질건데...짜증스럽던...그런 학교 현장에서 뭘 어쩌겠다고...무탈하게 월급이나 타먹으면 되는 밥벌이 선생짓인데...
좀 더 안정적이고...많이 길게 벌...생산수단 몇 개를 더 줏어놓을 수밖에 없는 남은 선택지...비용 생활비를 만들고..몰아쳐 집중할...의지 운이 따라주면 더 수월할거고...고생을 더 해야될...일단은 그것만 생각하기로...
어느 시대 사회나 같은 꼬라지였던...헛소리들을 지껄이고...다른 논리로 사는 본질 실체 민낯들이란게...
애들이 대학가고...군대를 다녀오고 취업하는 또래들은 생산이 끝나서...시들하거나...여유있고 힘이 남은 애들은 딴짓들을 공공연하게 해댄다는데...생산을 해야 되고.. 사귀는 애인이 없이 긴 세월을 보내서 지랄총량의 법칙이 채워지지 않아서인지...성욕도 생산수단 마냥 해결책을 새워야...아무나하고 더 가려지는 취향은...더 늦어지면...돈이 아주 많아..그런 조건 상황도 아니라서...전문직이라는 비슷한 것들이 몇 개 갖춰져야...실현 가능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살아내려고...지지고볶는 시간이...자주 졸리면 살이 찌던데...몸 관리도 해가며...남이 뭐라 지껄이고 내뱉던...그럴 나이 환경도 지난...처해진대로..꼴린대로...특수한 상황에서는 특수한 행위가...
흘러나오는 정치권 뉴스에...서열을 정해...위계를 권력 투쟁 다툼으로...밟아대고...납작 엎드렸다...대가리를 쳐들어 패거리를...죽고 죽이는...먹히던지 살아남아 반복하던지...튕겨나가 찌그러지던지...모략질...패거리 패악질...돈이...이해관계가 뒷거래로...사는거랑 다를게...최고 집약된 풍경이랄까...쑈를 해대고...
보잘 것 없는 초라하고 미약한 존재에 불과한 있는 그대로 현실...특수한 상황에서 특수한 행위가 필요하니...처박혀 지지고볶는...조...울이...오르내리는...필요한 시간이라면...부대끼고...견뎌내야...또 살아내야 하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괜찮다...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