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밥 -천양희-
선긋기
2018. 12. 19. 15:34
밥 -천양희-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