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긋기 2020. 8. 8. 16:43

원피스 옷이 뭐라고 다투고 떠들어대길래, 속옷을 안 입었나...그것도 아닌데...저 난리법석인게...

발가락 매니큐어에 팬티가 보이는 짧은 치마를 입은 싸가지 여검사를 씹어대길래, 야시시한 여검한테 피의자 조사 받으면 헤벌레해서는 안 한 것도 했다고 불려나...

튈려고 입었든 벗었든...예쁘면 뭐...상가집에 미니스커트 반바지 헬스레깅스를 입던 말던 중요한건가...우락부락하게 생긴 덩치 좋은 여자가 그러면 부담스럽겠지만 그것도 뭐 자기 과시 만족 취향이니...

페미, 차별 평등을 떠들면 진보 좌파인지...스무살 때 읽었던 so나 com으로 계급혁명 민족해방 체제전복은 달나라에 폐기된건지...

fabianism...so...com...을 구분 못하고...헤겔 포에르바하를 다르게 떠드는 말에 내가 읽은거랑은 다른데...오래돼서 헷갈린건가...

같은 사람, 사실, 뉴스를 하다못해 같은 영화 드라마 소설도 제각각으로 해석 평가 기억하는데...다툰다고 바뀌는 사람이 있을까...

세월호 교장 뉴스가 나왔을 때, 그 이전 악질교장놈이 당한 일인줄 알았더니 교감했던 수학과가 교장이라서 악질은 운도 좋아서 한 두 해 전에 퇴임했네 싶던데...

전교조니...어디 단체니...겪어보면...내가 아는 인간하고 다른 사람인가 싶은게...진보를 떠든다고...보수라고 해서...관계는 다를거면서....

노브라 노팬티도 아닌 원피스에 저러는지....어느 영화에서처럼 창녀 깡패 양아치가 국회의원이 되는 시절도 있으려나...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 파쇼 패거리 정치라고 씹어대고...다들 제 이익과 목적 입장 태도에 따라 떠들고 내뱉을건데...왜 같아야 한다고 다르다고 다투는걸까...

다음에는 시스루룩이나 핫팬츠 엉밑살이 보이는 길거리 여름 옷차림이면 더 핫하지 않을까...아무데나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싸돌아다니는데...국회 법원에서는 넥타이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건지...상가집에도 반바지 티셔츠 입고 가는데...짧은 치마라고 안 될게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