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하여

탁아소에서 무슨...

선긋기 2018. 12. 8. 01:44
누군가의 유치원이 교육기관이냐고, 탁아소 아니냐는 의견에 공감이 된다.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보면 유아, 초등 엉터리 영어를 가르치고, 고등학교 영어에서 보면 중학교에서 잘못 가르쳐 올려보내니 이걸 바로잡기가 힘이 들던데,

유치원, 초등에서 웃기는 엉터리 영어를 왜 가르치나 싶더만,

어린이집, 유치원이 저렇게나 많은 보육비 보조금을 해처먹는데도 교육기관이라며 국민을 협박하는게 우스운게, 그게 탁아소지 무슨 교육기관이라고, 음미체 같은 놀이말고 제대로 가르치기나 하나, 애 맡길 데가 없어 보내는 곳이니 탁아소가 맞는 것 같은데,

유치원은 교육청에서 관리, 어린이집은 지자체에서 관리,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통제가 가능할까,

선출직, 공무원, 지역단체가 유착되어 좋은게 좋은거라고 눈 먼 돈 꽁돈 형님 동생 잘 처드세요, 술도 한잔 사고 그게 바뀔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