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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놈이...생일이라고...미역국을 끓이겠다고 마트에 들러서는...떡국은...햄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30분에 씻고 나가야니...챙겨 먹을 시간이 안 되는데....이 행성에 몸을 잠시 갖고 태어난 날을...무슨 의미를...
어쩌다보니....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온게...휙 지나왔지만...살 날이 산 날보다 많으려나...힘 닿는 데까지는 버티고 견뎌내며 살아내야...
명절날이나....생일날이나...지나고나면...별거 아닌...별거 없는...괜찮다...괜찮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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