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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어느 새벽에 일어나 끄적끄적...일상에 대하여 2022. 3. 30. 07:42
8시에 잠들어서 10시 반에 눈떠졌다가 다시 자서는 새벽 3시에 눈이 떠진다.
실컷 잤으니...아침 일할려면 배를 채워둬야...라면 끓여먹고...읽다 둔 책을 다시 읽으며...이 사람은 역사를 이렇게 해석하고..다른 생각이구나...
영화 드라마가 시시하고 재미가 없어지던게...먹고 사는 일은 더 영화 연극같은 꼴을 겪고 살아서...꼴린대로 지껄여놓은 책들도시큰둥해지는게...
세상의 소음들...제각각 뱉어내는 잡소리들...저게..저 사람이 내 먹고 사는 것하고...내가 존재하는데 무슨 상관일까...싶으면...늘씬한 여자가 지나가도. 고깃덩어리로 무덤덤해지는...뭐라고 떠들든...애쓰고 산다...
기억의 상흔...경험치...방어기제...학습효과...불에 데어본 자만이...그런 감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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