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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어놓을 시험일정...일상에 대하여 2023. 1. 3. 06:57
연기 책 한권을 억지로 다 읽고는, 책 제목은 마음이 드는데 내용은 그닥 공감되지 않는...읽다만 책을 다시 펼쳤다.
써먹지도, 밥이 나오지 않고 돈이 생기지 않는 책 읽는 의미가 없어져서일까...그동안 읽은 책 내용하고 반복되는 다른 표현에 재미가 떨어진걸까...만원짜리 책 한권 읽고 시험 한 번 보면은 돈벌이 생산수단 자격증이라도 주는데...인텔리겐챠...이건 뭐...쓰잘데기 없이...
건너뛴 삶...줏어놓아야 할 시험일정을 뽑아놓고는...1년이라도 처박힐 돈만 있다면 한방에 줏어놓을 수 있겠는데...늘 돈이 문제였던걸...존재가 의식을 규정하는 계급 계층사회에서...돈이 있어야 뭐든 할 수 있는...당연한 사실 현실을...누가 대줄 것도 아닐테고...physical mental labor로 만들어야...
시험일정에...읽어야 할 양에...비용 걱정에...꿈틀대지는...사는게...먹고 살아남는 일이 투쟁인..누가 뭐라 지껄이든...어떻게 쳐다보던...관심도 없고 신경쓸 까닭도...여유도...
일주일 퍼질러 쉬고 나니...지난 4개월이 평가 정리되고...연극 한 편을 또 살아냈구나 싶은...피식 웃음이 나오는...얼마나 많은 여러 쟝르의...여러 연극을 치뤄내야...꿈틀꿈틀...아침이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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