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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되는 것을, 무슨 자는게 아깝다고 버틸까, 자둬야 내일 맑은 정신으로 또 하루를 살아내는 것을,
사람도, 일도 그렇다. 아니면 마는 것이다.
좋을거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인간을 고민할 것도, 못하고 할 수 없는 일을 붙들 수는 없는 것이다.
단조롭고, 단순하게, 뭐든 내가 춤출 수 없는 혁명은 내 혁명이 아닌 것인기에, 내가 있는 삶을 살아낼 뿐이다.
잠...잠...머리 끝, 발끝에서 나른하게 밀려오는 졸음..괜찮다..괜찮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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