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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 아니라 위달테스트 양성반응의 장염이라는 검사결과, 장염치료는 1주일이면 회복되는데,
간수치가 나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대사증후군이니 알콜 절제, 간장약 두달 복용, 운동, 민간요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처방이다.
사는게 이런저런 일들이 끊이지 않고, 건강마저 좋지 않다니...안 괜찮다...
아픈 바람에 6일째 금주중인데, 혼자 마시는 술을 하지 말아야겠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여야 할 것인데, 뒷산 한 바퀴 돌고 오랜만에 청국장 끓여먹을까, 냄새 피운다고 지랄거리는 마귀 할망구도 없으니 뭐라 할 사람도 없고, 다세대에서 고기, 생선 구워먹고 청국장 끓여먹은다고 지랄하는 집주인 할망구는 처음이라 뭐 저런게 있나 싶었는데,
마음이 편해야 건강도 챙길건데, 무항산 무항심은 여러 면에서 옳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도 건강을 챙겨봐야겠다. 장가가서 애는 낳아 키워보고 가야할 것인데...좋은 날 오겠지...'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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