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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잔치국수 5천 5백원, 김밥 3천원
- 송파 경찰병원 근처라서 밥값이 9천원 대...
저녁 동네 7천원 장어탕, 멸치회무침이 반찬으로 나오고 어리굴젓은 오늘은 떨어졌는지 안 나옴..
담배 한갑에...자격증 수강비용 6만원...교통비에...9만원이....움직이고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가니...
며칠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들어와서 누웠는데 10여 분만에 옆집 커플 앓는 소리에 잠이 깨버린다. 15~20분..끝마치고는 둘이 떠든다...사는 집마다 동거 커플인지....침대 머리 맡에서...밤 모닝 낮걸이까지...옆집 여자들을 마주치면 낯설지 않는 느낌이 드는게...
통장 잔고는 바닥이고 영어팔이 연락은 없지만...줏어놓겠다 마음 먹은 거는...해놓아야 되니...
힘들다면서도....두 끼니 잘 챙겨먹고 다녔으니...버티고 견디며 헤쳐나가 살아내야...밥이 나오고 돈이 될 짓을 만들겠다고...모색 궁리하며....애쓰는 나날이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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