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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물난리라는데, 산동네라서 고등어구이로 아점을...일상에 대하여 2022. 8. 9. 12:55
집밥 최선생, 고등어를 굽고 계란후라이를 해서 아점을 먹고는 커피 내리는 중....
물폭탄에 침수 사망, 차가 떠다니고 반지하 장애인 가족이 물에 잠겨죽고...산동네라 침수 걱정이 없어 태평하게 배를 채우는 낮 12시...가난하고 열악한 사람이 약한 짐승이 잡혀먹히는 정글마냥 죽고 더 고통받는...
내 사는게 여유가 없으니...밑바닥 지옥에서 벗어나려는 모색 궁리라서...폭우가 쏟아붓는지...모르는...상관없는 사람이 죽었는지...관점 태도가...
폭우에 칼바위 등산은 재밌을까...출입이 통제되었을 도림천을 걷는 것도...비 오는 날 섹스하면 분위기 좋은데...미친년 문자도...사람중심철학 더불어 공동체...그렇게들 살기나 하나...
먹고 살아남아야...일정에 맞춰....이것저것 알아보고...폭우가 내리는지...가난한 사람이 또 죽었는지...어떤 년놈이 감옥에 가고 풀려나고..다투고...사랑하고 헤어지고...아무 상관없는 세상 소음들이 폭우보다 지독스럽게 떠들썩한 세상을...물끄러미...아랑곳없이 구경이다...섭세의 세파에 그리 된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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