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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태풍 부는 새벽 3시에 깨어서는...일상에 대하여 2022. 9. 6. 03:19
평생 직장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옮겨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돈을 버는 생산수단 하나를 익혀서는...필요한 돈을 모으려면 언제까지 일해야겠구나, 또 하나의 세계에 익숙해져 연락하도 만나는 사람도 없이 책을 적게 읽으며 사는 일상, 여전히 무엇이 어떻게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 성찰하며 나는 누구인가 살피는 시간,
모든게 부정되어 긍정과 부정의 어느 경계점을 오가는 사고의 여정인 듯...생산수단 형태...자본력이 형성되어야...또 다른 세계를 안정시키는 주변이 될 것이고..
호들갑스런 태풍 예보, 폭우, 시끄러운 세상은 늘 반복되는 시장통 같은 것이니 아랑곳없이 뭐라 떠들든 지껄이건....새로울 것도 없는...늘 그런 삶이였을....
탐욕스런...저런 종자들이 국가 공동체 민주주의를 꼴리는대로 내뱉는 우스운 정치판 뉴스처럼...뉴스 쪼가리에 평을 해대며...또 아무렇게나 내뱉는 다른 유형도 시큰둥해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인게...
줏어놓을 책 비용이 벌어지면...이동수단...좀 더 넓은 주거공간...싸구려 해외라도 어디 다녀올 궁리도...언제든 어디든 생산수단이 익혀져서 밑천이 되는...웬만한 월급쟁이 돈은 충분히 되는...
어떤 꿈이 있었던...남은 선택지를...얼마라도 만들어내야...싸늘하게 주변정리가 되고나니...오롯이 내가 남는...있는 그대로 보이고...어떻게 보여지는지...
불교에서 말하는 팔만 대천 세계가 섭세 사바 세계에도 무수한 다른 세계가 존재하는 다양한 여러 형태들...스쳐가는 바람...아직 계절의 감각을 의식하며 살 여유가 없는 상황 상태라서...
잠을 많이 자고...일찍 깨는...읽는 것보다 생각을...사고를...깊게...있는 그대로...여러 에피소드를...대상을...상황을...성챨하는....자고나면...빗장소리에 깨치는...툭툭 던져지는 본질 민낯...
새벽 3시 15분...일찍 깨서는 두 시간째...이런저런 상념...머잖아 새벽공부를 다시 시작할 듯...밤공부...
배도 출출하고...먹고 자고...오가고...단조로운 일상이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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