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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습관 책읽기일상에 대하여 2023. 1. 16. 07:48
이걸 또 사 읽어야 할까 망설이는...한 권은 번역판이 절판이라서 원서로 읽어야 되는데...고기 사 먹는 것보다 나은 짓일까...어디에 써먹겠다고...자꾸 읽어대려는지...안 좋은 습관인게...
줏어놓을 교재를 주문할까...처박혀 책만 볼 수 없는 형편이지만...치뤄내야 되는...정해진 길...바뀌고 변하는...답이 나오는 해결 방안들...
불쑥불쑥 불거져 튀어나오는 미움 증오 기억 추억의 파편 조각들...선방에 들어앉은 중마냥 죽였다 무너뜨렸다 세웠다 지지고볶는...그러다 빗장소리에 확 깨뜨려져 깨치는건가...
함부로 해대놓고는 바르르 떠는 꼬라지란게...그런 짓을 해놓고도 무탈할거라고...당해보니 괴롭고 고통스런 원망을...미친년놈들이...정신병자도 아니고 할만큼 되돌려 받는게 당연한건데...버러지 취급하며 즐기는...사람에게 그따위 짓을 하면 무사하지 못한다는걸 온몸으로 당해봐야 아는 모자란 종자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고 무탈한게 한국이라던데...한국만 그러겠어...어디든 앞에 나서 나댄놈은...내돌려지는 접시꼴 나는....진화심리학에서는 비겁하고 얍쌉한 기회주의적이고 비굴하게 살아남는 약자가 씨를 뿌리고 유전자를 남긴다는 주장을...
생각이 많은...고민이 없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없을건데...꿈도 많이 꾸고...주머니가 가벼우면 먹고 싶은게 많아지는...궁핍한 가난이 그런거더라는...
꿈틀대는...애써 굳이 평온한 척 할 까닭이...들끓는대로...터져나와야...그래야 해소 해결되어 바꾸고 변할 것이니...있는그대로...욕망 욕구에 충실하며...몸 마음이 이끄는대로...이성 감성 감정 현실에 지혜롭게...가역적 비가역적 즉자적 대자적...
이번 주는 읽멍 걷멍 쉬멍...두어 개 술자리도 있을거고...새벽 일찍부터 좆뺑이 치지 않아도 되는...널널한 시간 여유...며칠 빡세게 읽어둬야...느슨하되 조급하지는 않게...'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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