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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고지혈증, 역류성식도염, 기침 가래, 간장약에...비염 축농증이 생겨서는 며칠 두통이...건설현장 안 좋은 먼지를 종일 뒤집어쓰고 마셔대는데다 술 댬배 스트레스로...
콧물 가래로 진한 건더기가 한달 넘게 나오는게...처방약 먹고...좀 한가로운 현장으로 옮겼더니 조금씩 나아지는 거는 같은데...이러다 맥없이 허망하게 훅 가나 불안함이...키 크고 참한 여자랑 애 낳아서 키우며 살아보고 죽던지 해야낀데....남은 선택지가 어디까지 얼마큼일런지...
푸르른 5월...그날이 다시 오면....다르게 살았을거라고...청춘...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너무 멀리 와 있는....존재가 의식을 규정하는...어디까지인지...'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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