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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날 일요일 저녁 시간일상에 대하여 2023. 12. 31. 18:43
자도 자도 졸리는걸...더 자면 밤에 잠이 안 올거 같애서...미적거리다 헬쓰장 와서는...30분 후다닥 몇 개 들어올리고 가던 걸...집에 가봐야...연말은 가족과 함께라는 전화 반응에...한 시간 반째...운둉 중...
삼겹살이나 목살 한근 떠다가 혼술 한잔할까...마셔봐야...안 마셔도...처박혀 있을 때는 괜찮은데...밖에 나오면...누구랑 한잔할까 유혹이...별거없는...별거아닌...뻔한건데도...
그러고보니...저녁을 안 먹었구나....하루 쉬었더니...몸체력도...마음 컨디션도 힘이 넘치고 여유로운...토요일 공휴일 방학 휴가가 있는...지식팔이로 업종변경해서 내 자리 모습으로...
좀 더 들어올리며 놀다가...김치찌개에 소주 반주 한병이면 되니까...나홀로 섣달 그믐날...명절...스무살 이후 쭈욱 그래왔으면서...
줏어놓고 생산수단 넓혀놓고...돈이나 많이 벌어야지...남은 선택지가...괜찮다...괜찮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