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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느껴지는 봄날, 내일은 비 예보던데....그 실력이면 충분하고도 넘치지 어떻게 더 잘 하냐는 평가인 늙은 김기사는 일하기 싫다 병원 핑계로 일을 제끼고는 술마시자 전화질이고...생산수단...이건 뭐 놀아도 백수가 아닌 밥벌이 대기자 같은...
줏어놓을거 일정 진행하면서...내 자리 모습으로 돌아가는....훨씬 더 나아져야...
채소밭 가에서 -김수영-
기운을 주라 더 기운을 주라
강바람은 소리도 고웁다
기운을 주라 더 기운을 주라
달리아가 움직이지 않게
기운을 주라 더 기운을 주라
무성하는 채소밭 가에서
기운을 주라 더 기운을 주라
돌아오는 채소밭 가에서
기운을 주라 더 기운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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