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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고, 모지라고, 막되먹은, 상종해서, 만나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종자들을 상대하는게 역겹고 갈수록 꺼려진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켜줄 이유가 없을 때, 그래야 할 까닭이 없을 때, 어떤 직업이건, 개인이건...멈춘다.
그때의 보임이 예전과 같지 않고, 내가 변한 것일거고, 그러므로 세상과 사물이 달라져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책을 읽는 마음처럼 품위있고 싶은 것일거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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