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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밥 최선생
    일상에 대하여 2023. 12. 17. 21:15

    집밥 최선생

    영하 12°c 날씨에 쉬는 일요일 저녁은 어리굴젓, 매생이국, 고등어 전복구이, 계란말이로....사먹는게 비싸고 지겨워서 해먹는...집밥 요리도 시큰둥해지는게...다음 주에는 꼬막을 사다가 양념에 버무릴까...

    즛어놓을려고...책꽂이 책들을 하나씩 읽기 시작...부족한거는 조금씩 주문해서 보충하고...시험일정을 점검하는...

    생산수단...영어팔이보다 더 버는 지게차팔이더라도...급할 때...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 처지에서 얼마라도 벌 수 있는 수단으로만...내 쟈리 모습으로 돌아갈 길 위에서 길을 찾는 모색 궁리...온갖 잡동사니 잡것들로 그득한 세상이 우스워진...그렇게 사는게...먹고 사는 본질 실체 민낯...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 설레일 수 있을런지...

    제 이익 이해관계에 따라 거리로 나서 투사가 되는 모습들...민족해방 계급해방 노동해방 새로운 사회구성체 혁명 투쟁이 아닌 누구 정신, 민주주의, 문민정부 구호...빠...개딸...병신같은 교주에 환호하는 사이비종교 모습같은...

    어떻게 보여지는...어떤 존재로...의식을 규정하는 무항산 무항심...너무 멀리 와 있는...남은 선택지...얼마나 회복 복구가 되어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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