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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일상에 대하여 2023. 12. 12. 21:34
몸살기운이 남아 있어서 일찍 퇴근할테니 한잔하자는 연락에 다음에 하자 거절했더니 삐져서는...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 드는...술자리 거절을 참 마다않고 아무나하고 마셔대고 살았던게...더 많이 거절하고 가려서 마시고 만날거라서...
진보 좌파 인텔리겐챠 어떤 관계 의무 책무라는 것이 없어지니...뭐 저런 년놈이...입에 걸레나 뱉고 사람중심철학이니...시민단체 운동을 팔아 빌어먹는...저런 병신같은 새끼 씨발년이 선생질 한다고...되갚아주는 짜릿한 통쾌함이...
착하고 좋은 놈이려는 의지가 사라지고는...냉장고 하나 같이 들어 옮겨줄 이웃 친구 한 명 없지만...좋다는...같이 놀자 일하자 사람은 여전히 많은게...실없이 헤죽대서일까...
남쪽 입에 걸레를 문 늙은 놈은 다투면 온 동네에 없는 말, 있는 말을 뒤섞어 놀지말라며 인격살인을 해대는 쓰레기가 시킨다고 따르는 시민단체네 운동이네 하는 병신들은 또 뭐고...개만도 못한 짓거리를 해대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종자란게...명예훼손죄 모욕죄 범죄행위...뒈지기 전에 입에 걸레나 뱉고 뒤지라고...평생 저 짓거리로 동네 운동을 말아먹은...저 지랄이 운동이고 시민단체 사람중심철학일거라고...사람중심철학이 뭔지도 모르고 사람중심철학 떠들어대던게...
인간관계의 재구성...가치관 관점 입장 재정립...사람백정질 하는 종자들을 바라보는 태도도...국가 사회...혈학지 이웃...여자를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 관점도 달라진...싸가지 없는 건 진보뿐만이 아닌 악의 평범성...하부 상부구조가...
바닥에 대하여...그럴만도 할...지난 몇 년 체험삶의현장이 아직도...
개포동 현장에서 고양 현장으로 옮긴 지도 벌써 한달이 지난...앞으로 몇 번의 계절을 계절 감각이 없이 버티고 견뎌내야 토요일 공휴일 계절 감각, 저녁이 있는 내 자리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한번씩 발끈 욱 치밀어오르는 때가 많지만...있는 그대로...부정의 부정으로...예전보다 realist가 되어...군자보구 십년불만...그런 날이 만들어져 오면...
몸살로 며칠 끙끙 앓으면서도 새벽 장비노가다로 종일 뺑이친...이 지랄을 하고 사는데도 돈 없이 가난해서는 안 되겠기에...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닌...웃고 살아야지...별수있나...별거없는...별거아닌 세상인데...'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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