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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 그런가? 사시가 그랬고, 외국 석박사도 못 푸는 영어 임용고사, 공무원 시험, 공인중개사 시험도 모두 더 하면 더 했지 덜 한 시험유형이 아니지 않나,
그런 시험을 합격해서 철밥통, 부가가치가 높은 전문직이라는 타이틀로 돈을 벌고, 기득권으로 진입하여 이렇게 어려운 시험을 고생해서 얻었다며 의기양양해 하면서 학종, 수능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떠들어대는 꼴이 의아스럽고 우습다.
외국인도 못 푸는 영어문제라며 키득거리는데, 다른 과목은 그렇지 않은지, 정답을 맞추는게 아니라 틀리고, 떨어뜨리는 변별력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만드는 시험 형태,
시험 문제 잘 푸는 기계가 되어야 실력이 있고, 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 현실을 비꼬고 떠들어서 영어만 등급제로 하니 다른 과목에서 변별력을 만들어야 하니 이런 현상이 냐오는건데,
시험, 평가는 언제나 정도의 차이일 뿐 바뀌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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