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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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길을 묻고 찾는...일상에 대하여 2024. 1. 21. 23:42
오늘도 over time 해줄 수 있냐는 사장 전화에 망설이다 돈도 좋지만 시험이 우선이라...어디 산에 놀러갔는지 헐떡이는게...가까이 사는 기사 두 명이 연락이 안 된건지....내가 만만한건지 모르지만...빚 정리하고 얼마 모아둬야니까... 어디서 어떻게 무엇이 누구로...어긋나고 쟐못된 것인지. ..길 위에서 길을 묻고 찾으며...지지고볶던 복기는...있는 그대로 본질 실체 민낯...가치관...관점...입장...인간관계의 재구성 재정립으로...남은 선택지...건너뛴 삶 밀린 숙제를 해내는 것도 고통스런 과정이라서... 어디까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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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 두번째 필기일상에 대하여 2024. 1. 21. 23:41
66.66점 필기 두번째 합격, 로우더 필기 유효 기간이 끝나서 재시험, 아침에 일어나 한번 읽고는 12시에 잠깐 눈붙이고 2시 30분 시험이니 여유를 부린게 2시 5분에 눈이 떠져 자동차로 25분 거리인데, 차 빼느라 10분을 날려서 45분에 도착, 대충 차 세워두고 건물 계단으로 올라갔더니 시험관리 감독 젊은 남자가 몇 시험실이냐고 바로 안내해서 입실, 시험 시작 1분 전이라는 감독관 셜명을 듣고, 15분만에 시험 마치고 퇴실, 기계 시험은 항상 60점을 겨우 넘기는게...6666은...시작했으니 끝을 봐야...1년 넘게 오가며 학원비에 시간에...시험은 붙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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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재구성일상에 대하여 2024. 1. 20. 11:57
길이 뚫리고 개발이 되기 전에는 산속 적막한...이런 데서 사람이 사나 싶었을...개발제한이 풀리고 용도 변경이 되면 몇 십 몇 백 배로 이익이 생기려나... 잃어버린 10년이...욱하니 치미는 분노에...국가 사회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 입장 태도가 잘못되었다는...그게 아니였구나...그렇게 취급해줘서는 안 될 것들을...재구성 재정립 되고나니...허탈하기까지... 우두커니 6개월을 처박혀 보내며...가장 못하는 것부터 줏어놓자고 리스트를 작성하고는...더럽고 추한 징한 종자들을 부대끼며 겪었던... 뒈지기 전에 입에 걸레나 뱉고 뒤지라는 막말을 퍼붓기도...입에 걸레를 문 종자한테는...악의에는 그만큼 증오 미움을...경멸을 되갚아주는...쓰레기들... 자살하는 선생들...그런 학교를 만든게 누구였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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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괜찮다...일상에 대하여 2024. 1. 17. 01:20
저녁 먹고 정신없이 골아 떨어져서는 자정 전에 눈이 떠져서...이러고 있다. 그만 읽고 살아도 되고...그만 읽고 버리고 살라는데...많이 버렸고...틈틈이 버리는데도 다시 쌓이는...일가를 형성해야 하니...줏어놓을거 좀 읽고...쓸모없어지면 버리던지... 박노해 시에 건너뛴 삶...밥벌이 생산수단 형태 자본력을 간과했던...돈도 여자도 당연히 생기고 만들어지는 줄...못난 어리석은 생각을...존재는 의식을 규정하고...저 웃는 얼굴이 어떻게 돌변하고...막장 시궁창일지 읽어내는... 나한테 좋은 사람한테만 웃어주고 좋게하는...학습효과 방어기제...뻘짓하자는 뇬에게...남은 선택지 인생이 그리 많지 남지 않아서...너랑 놀아주면...일가 형성을 못할 수도...또래나 연상이랑 지지고볶고 티격태격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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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대하여...일상에 대하여 2024. 1. 16. 19:22
점심을 알탕으로 기사들하고 먹고는 단골 부동산 커피집에 들러 커피를 사주면서, 단골집이라고, 이 아가씨 보러 오는데, 경찰공무원 준비한대... 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몇 살 어린 기사놈이, "범죄야~~ 이 아가씨 보러 와 그런 말 하면 감옥간다고...사회봉사도 몇 백 시간 시킬거고...잘 생겼으면 말도 안해~~" 커피숍 아가씨는 '커피가 싸서...." 사장하고 주고 받으며...범죄야~~ 단골집, 이 아가씨 보러 오는거야, 경찰시험 준비한대...세 마다 한 거 뿐인데...스물 일곱살이고...고시촌 경찰학원 있는 우리 동네에서 공부도 했다는 말은 하지도 못한.... 천 오백원 커피 세 잔 사주고 들은 말이...범죄야...잘 생겼으면 말도 안해... 다시는 커피 사주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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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눈밭속에서...일상에 대하여 2024. 1. 10. 04:38
어느 자리에 멈춰 반복되는 세월, 치고 나가야는데...돈에 멈춘거리는...이 또한 지나가리라...버티고 견뎌내야 하는... 3 지대, 안철수가 웃기더니...떨어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처지에서...이합집산 하는 패거리들 구성이...3지대란 저런게 아닐건데...개인욕망 권력 출세욕들이... 상부나 하부나...배운놈이나 못 배운 놈이나...개 돼지 같은...바람보다 먼저 누워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작년 같은 시기에도 눈이 내렸던... 무식한 빠돌이 빠순이들이...막 내뱉는 소리에...태극기 부대랑 다를게 없는 막말 이상한 대가리들...그걸 빌붙고 팔아먹고 줏어먹는 희번덕거리는...막장 선생것들..애새끼들은 이것들에 비하면...또라이 부모들이 이런 애들이였구나 싶던... 건설현장 장비 노가다...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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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일상에 대하여 2024. 1. 7. 22:25
읽는 내내 불편하고 거북한 기분에...떠오르는 더 불편한 추억, 기억이... 조국, 여자, 술...환상 몽상에서 깨고나니 들끓는 분노, 허탈함...아까운 세월이 너무 멀리 흘러흘러 와 있는... 짤리면 나이 들어 더 갈 데가 없을거라는 65세 지게차 기사가 술을 사주며 30년 넘게 한 자기가 봐도 일을 잘 하고 사인을 잘 받아온다는 평가에...안 해 본 일이라...온갖 더러운 쓰레기 새끼들은 다 겪었다고...할 수 있는게 이 짓밖에 없다면...지게차 사서 영업권 따내고 돈벌이 판을 벌리겠지만...언제까지 하게 될런지는 모르겠다고...옛날 직업을 묻는데...말해봐야 공감대만 떨어질거라서... 영어팔이 기계치가 다른 꿈이...하고 싶었던 일이...지랄같은 일을 겪고나니...잃어버린 10년에...어떤 연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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