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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밤에...
    일상에 대하여 2022. 8. 13. 00:41

    낭은 술 한잔만 마시려던게 부족해서...반찬이 안주가 되는...

    광주에서 동창 여자애 몇이서 모였다고 전화를 바꿔가며 하하호호...힘들 때 손잡아주던 미선이 목소리만 들으면 되는데...

    재작년인가...동네 편의점 야간 일을 처음 했던게...같은 알바인데도...점장 부점장 모지란 소리를 해대던 애들은 아직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게...저런 모자란 새끼들이 같은 알바끼리 엿을 먹이고 막말 막장짓이던게...저 병신 새끼들은 뭐라도 배우고 자격증을 따서 제대로 된 일을 하고 더 벌어야 삶이 바뀔건데도...편의점 알바짓만 해대는걸까...

    천길 나락 바닥 지하실로 떨어져...기계치 간서치 늙은 나도 이것저것 줏어놓고...주말 야간 알바하며 저 병신같은.새끼들한테 못들을 소리 꼴을 당하면서 몇 백 밥벌이를 익혔는데...저 병신같은 개새끼는 아직도 저러고 살까 짜증이 나는....

    건강보험료가 체납되어 병원을 못가던...그 10만원을...무슨 시험을 또 보고..뭘 또 줏어놓냐고...씨발년놈들 지 일 아니다고...함부로 내뱉는게...내가 장비 노가다 할려고...촌에서 공부해서 대학가고...데모하고....신림동 기어들어와서...

    이 짓 밖에 해먹을게 없으면...장비 사고...영업권 따내고...악착같이 벌겠지만...

    노가다한테 아니다 싶으면 쌍욕도 퍼붓는데...

    늙었지만...마지막 기회가 남았으니...줏어놓고 해봐야 될거 아니냐고...내 몸뚱아리로 만들어 내는 거를...주둥아리질을....

    혁명을 꿈꾸지도...칼자루 쥐고 흔들어 볼 나이도 지나버렸고...더 잃은 것도 없이...꼬라지 좆같은 놈이...먹고 살겠다는데...키 크고 참한 년한테 애 낳고 살아보겠다는게 그렇게 큰 꿈도 아니잖아...그걸 방해하고 걸림돌이면 죽여버려야제....

    더 많이 벌어야겠고...안정적으로...마누라 새끼 일가 형성해서 살아봐야겠다고...내 머리 몸뚱아리로 꼬라지부려가며...줏어놓고 만들건데....

    저 병신같은 싸가지 없던 편의점 알바 새끼는...여전히 시급 9천원짜리로...하루살이일까...저런 병신새끼가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하는 쓰레기 병신 짓거리가 잊혀지지 않던데...내 새끼도 아니고 그렇게 살다 뒈지던가...

    원하는대로..만큼...줏어놓고...만들어질 때까지...멈추지 않을거라서...좆같은 새끼 년놈들...같잖은....먹고 사는 실체 민낯...좋은 사람한테만...나한테 좋아야...그게 내 가치관이고...도덕이니까...

    괜찮다...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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