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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the blood?일상에 대하여 2019. 2. 23. 05:51Blood is thicker than water, where is the blood?
피가 아니라 친구들 때문에 근근이 버티고 견뎌내는 세월이다. 마냥 주저앉아 있지 않겠다는 오기가 나오는...
밤노가다 부부 오래 같이 일해줬으면 좋겠다는 전화다. 한적하고 일도 적고 thank you지. 더 겪어봐야 알겠지만...
읽고 싶은 책들을 장바구니에 넣어만 두고 있다. 돈이가 없어서...
오랜만에 간 고등학교는 선생들은 별론데, 말 더럽게 안 듣는 애들의 자취가 남은 교실 복도 풍경이 뭉클했다. 20년을 밥벌어 먹고 산 교실이었다는....
내 안의 내가 꿈틀대는 봄날같은 2월 말이다.'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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