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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괜찮다...일상에 대하여 2019. 3. 30. 09:59이번 달은 오늘밤까지 10일을 밤을 새운다.
뱀띠 남자 사장은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 낙성대 근처에 산다면서 언제 소주 한잔하자고 들이대고,
뒷머리가 땡기고 몽롱한게 잠들어서 안 깨는건 아니겠지...고독사 해도 누가 슬퍼하기는 커녕 며칠 푹 썩은 다음에야 발견될건데...뭐 죽은 놈이 그러던지 말던지...한번 씨익 웃어주고 죽어야 할건데...
운전 연습하느라 햇볕에 오래 있었더니 노가다마냥 새까맣게 타서는...내가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웃는게 웃는게 아니다...좋아지겠지...괜찮다...안 괜찮아도 괜찮다 해야지...남자니까...'일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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