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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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를 읽고 끄적...사회 정치에 관한 2021. 6. 1. 01:15
저 애새끼는 기껏 세대교체 젊은 피바람이 분다더니...이번에는 퇴임 검사 kid 짓을 하겠다는건가... 문정권 X맨 같은 짓만 골래대서 해대니... 잘하는 것 하나 제대로 없는데 워낙 웃기는 열악한 짬뽕들이 야당이라서 지지받고 유지되는 정권같은... 쟤들 하는 짓들 보면...두번은 더 정권창출이 될 거 같으니... 노빠 문빠로 민주당 입당해서 줄 잘 서면...노무현이 꿈꾸던 정치를 이어받아 실현하겠다면 뭐라도 한자리 얻어지는 처세일건데... 어느 시대 사회 집단이나 패거리에 잘 끼여야... 군사독재 문민독재 대중독재....post 노무현 시대...파시즘의 형태는 다양한데... 진중권이는 유시민처럼 처세했으면 국회의원 장관 해먹고 대선후보로도...누가 충신이고 간신일려나... 며칠만에 4만권이 팔렸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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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진보의 몰락사회 정치에 관한 2021. 1. 28. 21:31
between the line, fall in love with 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영어 표현이다. 행간을 읽는다는 것... 명백한...저런 표현이란게...애한테도 저런 style(문체) attitude를 본 적이 없는데... 전공이 문학이여서라기보다는 다독 끄적대기 다작 다상량 탓에...굳이 마음을 먹는다면 genre에 따라 style 문체, rhyme, aspiration을 다르게 쓸 수 있고, 읽어낼 수 있는데... 불편한게... 10여 년 전에 고2 영어수업 시간에 얼굴이 반반하고 몸매까지 예쁘던 웃는 얼굴로 들이대던 여학생이 떠올랐다. 애들이 이상한 반응 표정이란걸 한참 후에 알았지만...어떻게 알았는지...보내온 카톡에 답했던 내용이 교무실 선생들한테까지 퍼뜨려졌던... 참다가 화를 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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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파업사회 정치에 관한 2020. 8. 29. 15:23
의사들 파업에 이런저런 의견 주장을 보고 있자니 90년 국립사대 의무발령 위헌 결정 후에 다른 집회에는 한번도 참석하지 않던 사람들이 집화에 나오던 기억이 떠올려진다. 니들까지는 발령을 내주겠다 무책임한 공무원 말에 일희비하며 태도가 달라지던 풍경, 쟤들은 발령만 내주면 얌전히 고분고분해지는 애들이구나 의아했던...쓸데없이 진지했던 스무살이었을려나....다른 일에 아랑곳없다가 선생 못하게 되면 거리로 뛰쳐나오겠지만...선생이 짤릴 일은 거의 없으니... 저런 애도 선생이라고, 무슨 직업이라고 저런 모습을 보이는구나...그래서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고 맑스가 말했겠지... 오지랖이 좋았던가...투쟁 혁명가가 되고 싶었을까...아무 집회에 끼여서 돌멩이 화염병 던지던 또라이보다 나은건데... 편의점 지게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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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돌아온 자 -박노해-사회 정치에 관한 2020. 8. 13. 20:37
살아서 돌아온 자 -박노해-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향기로운 사과알로 붉게 빛나니 그러니 다 맞아라 눈을 뜨고 견뎌내라 고독하게 강인해라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 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 그대 아는가 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한 사람의 상처 난 걸음마다 붉은 사과알이 향기롭게 익어오느니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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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들하고는...사회 정치에 관한 2020. 1. 19. 17:34
석패율 없어지니 지역에서 3~4등이 비례로 몰려서 골프장 술집 따라 다니다가 나는 왜 안 낑겨주냐고 땡깡을 부리니 떨어지는 선거 나가는 이들이 우리는 핫바지냐 투덜거리는건가, 5. 18 새천년 가라오케 술판을 까발렸던 통일의 꽃도 비례 한번 하고는 다들 먹고 사는 모습이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한 시간 40분 걸려 하루 9시간 넘는 지게차 노동을 토요일도 없이 해서는 세금 떼면 220을 받겠댜고 말도 못하는 조선족 한족 비에남 우즈벡 노가다 틈에서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면 니미 좆도 씨발 욕이 절로 나오던데, 그런 현실에 무신 정치 뉴스가 귀에 들어오고, 조선 총독 한옥 담장을 히히덕거리며 넘는 스무살 애들을 보며 나중에 돌이켜지지 않는 청춘을 후회하지는 말았으면 싶은게, 우리의 후손들이 태어난 ..